[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위대한 배태랑' 장혁(사진제공=JTBC)
장혁은 3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해 TJ시절 랩을 읖조리며 예능감을 뽐냈다.
장혁은 "래퍼였다"라며 "가수랑 래퍼는 다르다. 가수는 노래를 부르고 래퍼는 랩을 하면서 대사를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랩을 읊었다.
정형돈이 "10년 전 몽골 촬영을 갔는데 3박4일간 랩을 요구했는데 절대 안했다"라고 했고 장혁은 "예전에는 창피해 했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었다. 너는 공부를 해와야지 예능을 막하냐"라고 나무라며 큰 웃음을 줬다.
이날 위대한 배태랑에서 멤버들은 '복싱고수와 함께 땀을 흠뻑 흘려라'라는 미션을 받고 복싱 고수 장혁을 만났다. 멤버들과 장혁은 몸풀기 게임으로 펀치 게임과 허벅지 씨름을 펼쳤다. 먼저 펀치기계가 나오자 타 방송에서 펀치 게임 1위 경력이 있는 김호중은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고, 손가락 펀치킹 만점을 찍었던 현주엽도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장혁은 이들의 생각보다 뛰어난 실력에 약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정형돈은 장혁을 '솜주먹'이라고 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