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 하와이(사진제공=KBS 1TV)
오아후,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등 여름의 낭만이 가득한 하와이로 떠난다.
8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시원한 파도가 여행자를 반기는 하와이의 곳곳을 소개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하와이(사진제공=KBS 1TV)
하와이의 섬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살고 있는 오아후는 하와이를 대표하는 섬이라고 불린다. 오아후 남부에는 와이키키 해변이 있다. 이곳에서 19세기부터 하와이 왕족들의 휴양지였던 아름다운 해변의 풍경들을 만나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하와이(사진제공=KBS 1TV)
알로하 페스티벌은 하와이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축제다. 이곳에서는 훌라 공연을 볼 수 있는데 타악기와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이루어지는 전통 방식인 훌라 카히코와 현대적으로 변형된 아우아나 훌라 공연까지 하와이의 현재와 과거를 아우르는 공연을 감상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하와이(사진제공=KBS 1TV)
연중 300일 이상 비가 내리는 마우이에서는 빽빽한 열대림사이 크고 작은 계곡들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이곳의 한 농가를 찾아 열대과일 슈거애플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선 쉽게 볼 수 없는 과일들을 만난다.
하와이제도 가장 아래쪽에 있는 빅아일랜드는 카우보이 문화가 오랜 전통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 전통을 지키는 하와이 사람들을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로데오 축제에서 만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하와이(사진제공=KBS 1TV)
하와이제도 가장 위쪽에는 카우아이가 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못하는 자연을 보기 위해 헬리콥터 투어를 하며 나팔리 코스트의 해안 절경과 와이메아 계곡 곳곳에 흐르고 있는 시원한 폭포수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