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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행' 어린아이 넷과 생계까지 혼자 책임지는 엄마의 동행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KBS'동행' (사진제공=KBS 1TV)
▲KBS'동행' (사진제공=KBS 1TV)
KBS'동행'이 어린아이 넷을 키우면서 생계까지 혼자 책임져야 하는 엄마를 만나본다.

8일 방송되는 KBS1'동행-달려라, 우리 엄마'에서는 어린아이 넷과 힘들게 살아가는 한 엄마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KBS'동행' (사진제공=KBS 1TV)
▲KBS'동행' (사진제공=KBS 1TV)
◆사남매 엄마의 육아 전쟁

새벽 여섯 시. 엄마의 하루가 시작된다. 밥을 차려 놓고 아이들 먹을 음식을 차려놓고, 첫째, 승우를 깨워서 밥을 먹이고 옷을 입히고 준비물을 챙겨 학교에 보내고 나면 둘째 승민이 차례다. 그렇게 둘째와 셋째를 유치원에 보내고 나도 숨 돌릴 새가 없다. 세 살배기 막내아들을 돌보다 보면 어느새 오후가 되고, 때맞춰 아이들이 줄줄이 집으로 돌아온다. 또다시 시작되는 아이들 뒤치다꺼리. 이렇게 하루 24시간 육아에 치여 살지만, 아이들이 ‘엄마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해맑게 웃는 아이들을 볼 때면 언제 그랬냐는 듯 하루 고단함이 녹는다는 엄마다.

▲KBS'동행' (사진제공=KBS 1TV)
▲KBS'동행' (사진제공=KBS 1TV)
◆듬직한 첫째. 여덟 살 승우

첫째 승우는 요즘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 ‘엄마, 힘들어요?’ 한창 뛰어놀기 바쁠 여덟 살 어린 나이에 맏이랍시고 엄마 대신 동생들을 돌보는 첫째. 막내 기저귀를 갈아주기도 하고, 장난치는 동생들을 통솔하며 야단치기도 한다. 언젠가 한번은 아이들을 재우며 혼잣말처럼 ‘힘들었지?’ 했는데 되려 ‘엄마가 힘들잖아요’라며 엄마를 위로해 준 승우. 엄마는 이런 가정 상황이 어린 승우를 다 커버리게 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KBS'동행' (사진제공=KBS 1TV)
▲KBS'동행' (사진제공=KBS 1TV)
◆엄마의 꿈, 두발자전거

어린아이 넷을 키우면서 생계까지 혼자 책임져야 하는 엄마. 주말마다 횟집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어 보지만 다섯 식구를 먹여 살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첫째가 노래를 부르던 자전거를 사 주고 싶지만, 월세를 밀려 보증금마저 깎이고 있는 상황. 요즘 엄마는 막내를 업고 할 수 있는 부업거리를 찾고 있다.

◆아픈 손가락, 셋째 예지

남편의 폭력을 보고 자란 아이들, 그중에 셋째. 예지는 언어 발달에 장애가 있다. 다섯 살이지만 세 살 정도의 언어만을 구사한다. 부모만 잘 만났더라면...이 모든 게 자신 때문인 것 같아 미안한 엄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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