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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1세 한다감(한은정) 결혼 발표에 친정아버지 청사초롱 백여개 준비 남편도 감동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편스토랑' 한다감(사진제공=KBS2)
▲'편스토랑' 한다감(사진제공=KBS2)
나이 41세 한다감(한은정)이 결혼 발표에 친정아버지가 청사초롱을 백여개 준비해 남편과 함께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올 초 1월에 결혼, 신혼 7개월 차의 한다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잠에서 깨자마자 100% 민낯 상태인 한다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한다감은 아무렇지 않은 듯 세면대로 가 세수를 했다. 특히 여배우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간단한 한다감의 스킨케어 방법, 그럼에도 눈부신 한다감의 민낯 미모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너무 똑같다”, “정말 예쁘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한다감의 1000평 규모 한옥 대저택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곳은 한다감의 부모님이 살고 있는 친정집이라고 했다. 한옥 호텔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아름답고 고즈넉한 한다감의 한옥 저택에 모두들 입을 쩍 벌리며 놀라워했다.

▲'편스토랑’ 한다감(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한다감(사진제공=KBS 2TV)
이와 함께 DNA부터 남다른 한다감의 요리 실력도 공개됐다. 한다감은 이날 갑오징어 두루치기와 호박잎 된장찌개 등 구수한 집밥 메뉴들을 뚝딱 완성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다감은 아버지에게 요리를 어깨너머로 배웠다고 했다. 이를 증명하듯 한다감의 아버지가 요리를 시작하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다감 부녀가 함께 다정하게 차려낸 아침밥상은 눈길 가는 비주얼부터 역대급 관심을 모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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