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교수마을 양동근 판타집(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고양시 교수마을에 있는 양동근 가족의 '판타집' 테마파크 하우스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5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양동근 가족이 고양시 교수마을에 있는 '판타집'인 테마파크 하우스에 도착했다.

집안에 들어선 양동근 부인 박가람이 미끄럼틀부터 부엌과 높은 층고를 보고 감탄했다. 박가람은 "당신 너무 아름답다. 요리를 하는데 당신을 보면서 할 수 있는 구조가 너무 아름답다"라며 "당신도 내가 아름다워? 이게 너무 가족적이고 좋다"라며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구조에 좋아했다.

박가람은 밥을 먹다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마당으로 내보냈다. 그는 "밥 먹고 놀게하려면 나가야 하는데 자연에서 놀게하는 부분이 엄마로서 너무 좋다"라며 집안에 마당이 있고, 그곳에서 노는 아이들을 보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양동근은 "너무 와이프 판타지니까 딱하나 얘기했던게 아궁이였다"라며 "'불멍'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것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부부는 아이들을 재우고 아궁이 앞에 앉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테마파크 하우스' 집주인이 밝힌 집값은 대지 총 4억원, 건축비가 4억 5천, 8억 5천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