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고용노동부(이투데이DB)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청년센터에 관심이 뜨겁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 소관 제4차 추경예산은 1조4,955억원이다. 국회본회의에서 제4차 추가경정예산이 의결됨에 따라 약 70만명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에게 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

또 코로나19로 채용이 축소ㆍ연기돼 취업이 어려운 청년층 20만명은 1인당 50만원의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을 지원 받게 된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만 18~34세 청년 중 졸업ㆍ중퇴 후 2년 이내인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지원대상 여부는 온라인청년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는 24일~25일 1차 신청기간이며, 1차 신청대상자에게는 이날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2차 신청기간은 다음달 12일부터 24일이다.

온라인청년센터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다. 중앙정부와 지방 자지단체의 청년 관련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취업지원, 창업지원, 주거 및 금융지원, 생활 및 복지 등 다양한 정책 정보를 상세하게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