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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코로나19 양성…포루투갈 대표팀 하차 자가격리 돌입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호날두(사진=호날두 인스타)
▲호날두(사진=호날두 인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며 "호날두는 국가 대표팀에서 조기 소집 해제됐고, 스웨덴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 참가하지 않는다"라고 발표했다.

네이션스리그 일정을 치르고 있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다른 선수들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무증상 상태지만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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