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정선 짚와이어(사진=JTBC '갬성캠핑' 방송화면 캡처)

정선 짚와이어 체험을 배우 이상윤이 '갬성캠핑' 출연진들에게 권했다.

27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배우 이상윤이 안영미, 박나래, 솔라, 손나은, 박소담과 캠핑카를 타고 강원도로 향했다. 이들은 강원도 산지의 이국적인 장소를 찾아 캐나다 콘셉트의 캠핑을 선보였고, 캐나다를 닮은 울긋불긋 단풍의 가을 풍경은 물론, 캐나다산 대왕 랍스터 요리와 흑염소 갈비, 캠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캐나다 간식까지 공개했다.

이상윤은 등장부터 출연자들의 별명을 척척 지어주는 등 연예계 대표 뇌섹남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송승헌보다 더한 개그 욕심으로 '갬성캠핑'을 초토화시켰다.

또 이상윤은 강원도 정선의 필수 여행 코스라며, 출연자들에게 서프라이즈로 아시아 최고 속도 120km/h의 짚와이어 체험을 선물해 멤버들을 당혹케 했다. 박소담은 겁에 질려 눈물까지 흘렸고, 박나래는 이상윤의 멱살까지 잡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