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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시즌그리팅 2021 프리뷰 공개…'레트로 in 을지로' 태전동 슈팅가드→참치맛오이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방탄소년단 시즌그리팅(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시즌그리팅(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시즌그리팅 프리뷰 영상 속 태전동 슈팅가드부터 방탄동 방아깨비, 참치맛오이 등 멤버들의 다양한 별명들이 '아미'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은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 방탄소년단의 2021 시즌그리팅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BTS GOES RETRO'라는 콘셉트의 이번 시즌그리팅을 촬영했으며, 공개된 영상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각 독특한 닉네임으로 레트로 감각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진은 '참치맛오이'로, 정국은 '부산싸나이'로, 슈가는 '태전동 슈팅가드'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뷔는 '방탄동 방아깨비', 제이홉은 '일곡동 바운스'로 자신들을 소개했다. 또 RM은 '독고민초', 지민은 '축구왕찜돌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별명들에 숨겨진 의미가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레트로 콘셉트의 방탄소년단 2021 시즌그리팅은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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