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신서유기8 신조어퀴즈(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자강두천ㆍ자만추ㆍ만반잘부 뜻을 맞히는 문제가 '신서유기-나나식당'에서 출제된 가운데, 은지원이 '꼬만춤'과 자만추를 헷갈려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에서는 '심야 나나포차'가 펼쳐졌다. 이날 '심야 나나포차'에서는 자강두천, 자만추, 만반잘부 등 다양한 신조어 퀴즈가 출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만추 퀴즈를 풀게된 은지원은 "이거 방송에 내도 되는 거냐"라고 해 재미를 더했다. 나영석PD 역시 은지원의 오답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짐작하고 당황해 폭소를 불렀다. 은지원은 "비가 춘 춤이 그거 아니냐"라며 '꼬만춤'과 혼동했던 것.

이날 문제로 출제된 자만추는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자강두천은 '자존심 강한 두 천재의 대결', 만반잘부는 '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