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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마린, 시즌 베스트 "오랜만에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혼다 마린(사진=혼다 마린 인스타)
▲혼다 마린(사진=혼다 마린 인스타)
일본 피겨 스케이팅 스타 혼다 마린이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혼다 마린은 27일 개최된 2020-21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시니어 피겨 그랑프리 6차 대회(NHK트로피)에 출전했다.

이날 혼다 마린은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SP)에 출전해 기술 점수(28.94점)와 프로그램 구성 점수(29.36점) 합계 58.30점을 기록하며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혼다 마린은 피아노 연주곡(The giving)에 맞춰 더블 악셀 점프를 성공했다.

혼다 마린은 "관중 속에서 오랜만에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 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혼다 마린은 뛰어난 실력과 아름다운 미모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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