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나혼산' 박세리(사진제공=MBC)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박세리는 이날 방송에서 4년 차 골프 해설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간만에 필드로 향한 박세리는 선수 시절의 추억에 젖는 것도 잠시, 경기장의 컨디션을 꼼꼼하게 체크하기 위해 드넓은 필드를 누비기 시작했다.
바쁜 하루를 마치고 돌아온 박세리는 집에서 치킨을 시켜 하루를 마무리했다. 박세리는 '나혼자 산다' 패션쇼 편을 보며 "나만 앙드레김 선생님 무대에 서봤다"라고 혼잣말했다.
예전에 박세리는 앙드레김 패션쇼에 스포츠 스타들과 무대에 올랐고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고 홍성흔과 함께 피날레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박세리는 "앙드레김 패션쇼 무대가 분명 영광스런 자리여서 좋았는데 어느 순간 박세리 치면 이혼이 나온다"라며 "알고 봤더니 이 장면 때문에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