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허성현 나이 패기 돋보인 디스배틀(사진=Mnet '쇼미더머니9' 방송화면 캡처)

허성현이 나이ㆍ외모ㆍ실력 등을 디스하는 '팀 디스 배틀'에서 먼치맨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디젤ㆍ가오가이ㆍ맥대디ㆍ카키는 패배했다.

2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서는 5차 미션 팀 디스 배틀이 펼쳐졌다.

허성현의 디스 상대는 먼치맨이었다. 허성현은 먼치맨의 외모, 실력 등을 디스하면서 대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투표 결과 허성현이 승리했고, 비록 팀은 패배했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디젤은 절친 쿤디판다와 붙었다. 절친들 간의 대결에선 쿤디판다가 승리했고, 디젤은 결국 다이나믹듀오-디와이 팀의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다.

가오가이는 언텔과 함께 미란이, 머쉬베놈과 팀 디스 배틀을 펼쳤다. 가오가이는 외모로 머쉬베놈을 디스했지만, 그의 나이와 랩 네임으로 공격한 머쉬베놈을 이기지 못했다.

맥대디는 칠린호미와 디스 배틀을 펼쳤다. 맥대디는 공격적인 랩으로 칠린호미를 자극했고, 칠린호미는 맥대디의 외모를 디스했다. 뜨거운 디스전 결과 칠린호미가 승리했다.

카키는 릴보이와 대결했지만 치명적인 가사 실수로 패배를 맛봤다. 결국 카키는 팔로알토 코드쿤스트 팀의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