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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별한 기행' 김완병 박사와 만나는 제주 성산일출봉 저어새와 섭지코지 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이 새들의 파라다이스 제주에서 김완병 조류학 박사와 성산일출봉에서 저어새 무리와 섭지코지에서 매를 만난다.

1일 방송되는 EBS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국내 1호 과학 탐험가 문경수 대장과 함께 제주의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숨겨진 탐험지들을 여행해본다.

제주도 성산일출봉. 모두가 휙 한번 둘러보고 지나치는 해안 둘레길에서, 혼자서 침묵하며 ‘매의 눈’을 하고 있는 한 남자가 있다? 문경수 탐험가의 소개로 만난 그의 정체는 바로 제주의 새들을 연구하는 김완병 조류학 박사. 그의 말에 따르면 성산일출봉은 사람들에 뿐 아니라 새들에게도 최고의 여행지라는데.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화산섬인 제주는 화산 암석 특유의 구멍과 요새 지형이 많아 새들이 서식하게 참 좋은 환경이라고 한다. 그때 그들 앞에 포착된 세계적인 희귀 새가 있었으니, 바로 저어새 무리! 멸종위기 종이지만 매년 2~30마리 씩 제주에 찾아와 겨울을 보내는데 이렇게 무리지은 저어새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은 전 세계에서 제주 성산포 일대가 유일하단다.

저어새의 우아한 움직임에 감탄한 뒤 이번엔 섭지코지로 향한 두 사람. 매들이 토해놓은 자국을 발견하며 매의 서식지를 추리해가는데! 이들은 과연 매 관측에 성공할 수 있을까? 우리가 몰랐던 새들의 파라다이스, 제주를 즐기는 새로운 시선! 문경수 탐험가와 함께 그동안 몰랐던 성산포 일대의 숨겨진 야생의 현장을 따라가보자.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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