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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폐 조선소ㆍ판교 테크노벨리ㆍ파리 스테이션Fㆍ팩토리 베를린ㆍ런던 테크 시티 등 혁신공간 통한 변화(다큐프라임) ​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다큐프라임’(사진제공=MBC)
▲‘다큐프라임’(사진제공=MBC)
통영 폐 조선소, 판교 테크노벨리, 파리 스테이션F, 팩토리 베를린, 런던 테크 시티 등 새롭게 태어나는 혁신 공간을 통한 생활과 삶의 변화, 스타트업의 ‘UP’ 되는 비결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6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도시쇠퇴를 경험한 세계 주요 도시들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사례와 도시들이 ‘혁신공간’을 통해 기존의 도시 공간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는 현장을 살펴본다.

지난 반세기 동안 세계의 주요 도시들은 급격한 고용감소, 실업률 상승, 교통난과 주거환경 악화 등으로 도시 쇠퇴를 경험하고 있다. 다가오는 인구 절벽 시대. 가속화되는 도시의 몰락을 막을 해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지금 세계는 도시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노력을 하고 있다. 단순한 주거공간의 확충을 위한 재개발에서 벗어나, 기존의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혁신공간' 의 탄생이 그것이다. 공간이 달라지면 도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될까?

◆버려진 조선소 건물이 예술과 관광 지원 센터로 변신

세계 10대 조선소를 보유한 도시로 과거에 명성을 떨쳤던 경상남도 통영시. 하지만 2015년 조선소가 파산 절차를 밟자 조선소가 있던 곳은 흉물스러운 폐 부지로 남게 되었다. 그렇게 과거의 명성은 잊히는 듯했지만 버려진 건물을 공공창업지원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실직자들의 취업을 돕고, 지역민 주민들의 쉼터가 되는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총 18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한 이 건물의 활용방법은 독특하다. 1,2층은 지역 소통공간, 3,4층은 창업공간, 5,6층은 창업 지원공간이 배치되어 있다. 입주한 청년 창업자들이 저렴하게 사무실을 쓰는 것은 물론, 내부 다양한 업무 공간이 공유 시설로 제공되고 있다. 그야말로 청년들이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미래의 공간이 된 것이다.

◆소유에서 공유로, 유럽에 불고 있는 혁신공간의 변화

공간이 변화되면서 도시가 재구성되는 것은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니다. 이민자 임대 주택과 차이나타운이 들어서 있던 파리 13지구. 이곳에 20년 가까이 버려져 있던 기차 역사 공간이 스타트업 지원 장소로 변화하면서 스테이션F로 재탄생하였고, 이곳에는 1천여 개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하면서 프랑스의 스마트 시티로서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 독일 역시 2011년 폐쇄된 양조장을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탈바꿈시켰다. 팩토리 베를린은 유럽 최대 규모인 1만㎡ 넓이에 180여 국의 다국적 직원이 모여 있다. 이곳의 청년들은 독일어보다는 영어로 소통하며 세계를 무대로 청년 기업가의 꿈을 키우고 있다.

2010년까지 빈민가였던 영국의 런던 북동부. 섬유 기계 부품 공장이 문을 닫으며 슬럼화되고 있었으나, 핀테크 업체 5,000여 개가 들어서고 글로벌 기업들까지 입주하면서 핀테크 강국의 주역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 창업 단지는 ‘테크 시티’에서 도시 일대 전체를 일컫는 ‘테크네이션’으로 진화했고, 이제는 세계 3대 벤처창업 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한국의 미래를 이끌 혁신 공간 판교 테크노벨리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주목받고 있는 성남시 분당 판교.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기술 나노기술 등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곳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판교에는 현재 약 13,0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있고 근무하는 인원만 해도 8만여 명이다. 판교가 과연 이렇게 성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공간과 환경이 바뀌면 사람도 달라진다. 사람이 바뀌면 삶도, 미래도 바뀐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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