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김재원, 김이준(사진제공=KBS2)
1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원이 양밥과 '연돈'의 레시피를 재해석한 치즈돈가스를 만들었다.
요리에 앞서 김재원은 아들 이준과 함께 운동을 했다. 김재원은 "이준이 태권도 하잖아. 보여줘"라고 했고, 이준이는 망설임없이 송판을 격파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요리에 나선 김재원은 "내 요리는 정력, 스태미너 밤잠 못 이루게 하는 요리다"라며 "원기회복, 골다공증에 정말 좋은 식재료다. 숙취해소에도 좋다. 약주를 많이 드시는 이경규 선배님께 추천한다"라고 양밥에 도전했다.
김재원은 유명 곱창집에서 배운 비법 양념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김재원은 "20년 동안 친해져서 겨우 얻은 레시피다"라며 만능 양념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김재원은 양념장이 완성되고 "각종 요리를 할때 한스푼 넣어주면 정말 맛있다"라며 추천했다.
이어 김재원은 재운 양을 꺼내 잘라 깍두기를 넣고 양념장을 넣어 볶아냈다. 이어 밥과 참기름, 깨를 넣어 치즈를 뿌린 후 양밥을 완성했다. 또 김재원은 아들 이준을 위해 홍국쌀 식빵가루로 튀김옷을 만든 치즈돈가스를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