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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락', 뜻 '용비어천가'를 부르기 위해 만든 음악…이상민 10단계 최종 우승

▲'대한외국인' 이상민, 구잘(사진제공=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이상민, 구잘(사진제공=MBC에브리원)
'용비어천가'를 부르기 위해 만든 '여민락'이 '대한외국인'에서 문제로 출제됐다.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서는 이상민, 유세윤, 송경아, 모태범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10단계에서 구잘과 대결을 펼쳤다. 10단계 문제로 "'여민락'은 무엇을 부르기 위해 만든 음악?"이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상민과 구잘은 감을 잡지 못했고 힌트로 "훈민정음이 사용된 최초의 책"과 "만원권의 앞면에서 이 책의 내용을 볼수있다"라고 제시됐다.

이에 이상민은 정답을 외쳤고 "용비어천가"라고 답해 결국 10단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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