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강성(임강성)(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강성(임강성)이 '야인시대' OST '야인'을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열창했다.

31일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0 SBS 연기대상'에서는 SBS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SBS 레전드 드라마 베스트 12'를 선정했다. 이날 '연기대상' 1부에서는 '모래시계', '청춘의 덫', '토마토', '여인천하', '야인시대', '올인' 등 6개의 작품을 소개했다.

6개의 레전드 드라마가 소개된 이후에는 '야인시대' OST '야인'을 부른 강성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야인시대'는 2002년 방영돼 시청률 50%를 돌파하고, 18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드라마다.

강성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솔로 가수로 여러 장의 음반을 발매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데뷔해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무사 백동수', '용팔이', '터널', '돈꽃'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