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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심장마비로 사망…MBN 아나운서 출신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리얼미터 김주영 이사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34세.

리얼미터 측은 3일 "김주영 이사가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났다. 자택에서 발견됐고, 자고 있는 줄 알고 깨웠으나 소천했다"라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1호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4일 오전 5시다.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이다.

김 이사는 2014년 MBN이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4월 퇴사했다. 그는 리얼미터 미래전략연구소 이사를 지내면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고정 출연하던 중이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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