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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중ㆍ김용민ㆍ금태섭ㆍ진중권, 검찰개혁 운명은?(신년특집 대토론)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신년특집 대토론’(사진제공=JTBC)
▲‘신년특집 대토론’(사진제공=JTBC)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금태섭 전 의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신년특집 대토론’에 출연해 검찰개혁을 주제로 토론을 나눈다.

4일 방송되는 JTBC ‘신년특집 대토론’은 손석희 전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다.

출연자 모두가 검찰개혁 이슈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사들이어서 토론은 어느 때보다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한중 교수는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의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은 바 있고, 김용민 의원은 검찰개혁 강경론자로 최근에는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을 신설하는 법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금태섭 전 의원은 검찰개혁 문제로 당과 의견을 달리한 끝에 결국 탈당했다. 탈당 이후 본격적인 방송토론은 처음이다. 진중권 전 교수는 특히 조국 전 장관 사태 이후 정부 여당과 각을 세워온 인사이기도 하다.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의 초유의 힘겨루기 사태로 시작돼 결국 공수처 출범으로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어떤 진단과 해법이 나올지 기대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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