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영화가 좋다'가 인투 더 미러, 칙 파이트, 큰엄마의 미친봉고, 시간 끝에서 널 기다려, 북스마트, 럭키 등을 소개한다.

23일 방송되는 KBS1 '영화가 좋다'의 '소문의 시작'은 '인투 더 미러'이다. 마르틴 발스트룀, 조지아 킹이 출연하는 '인투 더 미러'는 스타트업에 뛰어든 네 명의 젊은 주인공들이 기이한 거울 속 평행세계 여행을 통해 성공을 향한 갈망과 집착이 탐욕으로 변하며 운명을 조작하는 SF 타임스릴러다.

'친절한 기리씨'는 말린 애커맨, 벨라 손이 출연하는 '칙 파이트'다. 되는 일 없이 점점 꼬여만 가는 인생이 답답한 싱글녀 ‘애나’가 여성 전용 파이트 클럽의 일원이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걸스 파이트 액션.

'신작 업데이트'는 정영주, 김가은, 황석정이 출연하는 '큰엄마의 미친봉고'이다. 명절 당일 봉고차 열쇠르 며느리가 남편 몰래 며느리들을 차에 태워 탈출하는 이야기다.

'도도한 영화'는 리홍기, 이일동가 출연하는 '시간 끝에서 널 기다려'이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된 ‘린거’와 그를 기억하지 못하는 ‘치우첸’이 시공간을 초월해 다시 만나면서 시작된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로맨스다.

'1+1'은 '북스마트'와 '럭키'이다. 케이틀린 디버, 비니 펠드스타인가 출연하는 '북스마트'는 성적은 인싸, 파티는 아싸인 범생이 ‘에이미’와 ‘몰리’가 고3병을 물리칠 졸업 파티를 위해 인생의 첫 일탈을 벌이는 코믹 텐션업 무비다.

유해진, 이준, 조윤희가 출연하는 '럭키'는 카리스마 킬러가 목욕탕 열쇠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