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연수ㆍ최성국ㆍ박선영(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연수ㆍ최성국ㆍ박선영 등 나이 52세 친구들이 김도균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러 나섰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개띠 친구들' 이연수 최성국 박선영이 2021년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일찍 일어났다. 김도균도 이들을 따라 나섰다.
박선영은 소의 해라고 누렁소 패션을 하고 왔다면서 최성국을 놀렸고, 최성국은 새해 첫눈이 내리고 있다며 김도균에게 "형님 개띠들과 함께 다니는데 잘 맞는 거 같으세요"라고 물었다.
네 사람은 일출 대신 첫눈 구경에 나섰다. 이연수는 "2021년에는 다들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박선영은 "좋은 짝들 만나길 바란다"라고 덕담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