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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오고등학교 이도훈→송민재ㆍ베이니플, 자전적 가사ㆍ재도전으로 눈도장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베이니플 '고등래퍼4' 지원(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베이니플 '고등래퍼4' 지원(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대전가오고등학교 이도훈, '고등래퍼3'에 출연했던 송민재, '쇼미더머니' 참가했던 베이니플이 '고등래퍼4'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19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4' 첫 회에서는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40인에 뽑힌 고등래퍼들의 랩 탐색전이 펼쳐졌다.

대전가오고등학교라는 인상적인 학교 이름으로 눈길을 끌었던 이도훈은 자전적인 가사로 모두를 집중시켰다. 더 콰이엇은 "트라우마를 가사로 옮기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엄청난 용기와 자신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염따는 "마음이 가는 친구"라고 덧붙였다.

이어 '고등래퍼3'에 출연했던 송민재가 재도전했다. 안정적인 랩 실력을 보여줬으나 스스로 불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더 콰이엇은 "실력은 좋은데 방향을 모르는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쇼미더머니'에 참가해 눈도장을 찍은 베이니플은 305점을 받아 고득점 8인 안에 이름을 올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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