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류현진(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페이스북)

류현진이 클리블랜드 전 일정에 선발로 등판한다. 이날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생중계된다.

류현진은 오는 29일(한국시간) 오전 8시 10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래시브필드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클리브랜드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류현진은 2014년 7월 3일 다저스스타디움에서 클리브랜드를 상대로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친 바 있다. 당시 삼진 8개를 기록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를 거두진 못했다.

이날 경기는 류현진이 빅리그 진출 이후 두 번째로 클리브랜드를 상대하는 경기다. 클리블랜드는 현재 중부지구 선두를 다투고 있으며, 토론토 타선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어 류현진의 호투가 절실하다.

류현진은 현재까지 4승을 거뒀다. 이중 3승을 이달에 거뒀다.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24일 탬파베이 전에서는 6.2이닝 2실점 7삼진으로 호투했다.

한편, 류현진이 출전하는 토론토 대 클리블랜드 경기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