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대원미디어 CI
대원미디어(048910)의 주가가 약 두 달 만에 4만원 돌파했다.
대원미디어는 24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93%(1,850원) 오른 3만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만 3,700원까지 기록하면서 지난 4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4만원을 돌파했다.
대원미디어는 지난 22일 '파워레인저'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 사업 계획을 발표한 이후 3거래일 연속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모바일 게임 및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투니플레이와 파워레인저 NFT를 위한 IP 공급 계약을 맺었다.
또 대원미디어의 자체 콘텐츠 '아머드 사우루스'를 향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원미디어는 이날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대패TV'를 통해 '아머드 사우루스'의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아머드사우루스는 대원미디어가 약 70억을 투자한 특수촬영물 드라마로, 지난 3월 첫 티저 영상 공개 이후 대원미디어의 주가는 급등을 보였다. 4월 14일 52주 신고가 5만 5,700원까지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