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돌싱포맨'(사진제공=SBS)
2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외로움의 벼랑 끝에 선 연예계 돌싱들이 ‘오징어들 게임’에 참가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 17개월 새싹 돌싱부터 20년 차 최고령 돌싱까지 연예계 돌싱들이 총집합된 가운데, 김준호는 “실제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분들보다 이 돌싱 조합이 더 씁쓸한 것 같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돌싱포맨'(사진제공=SBS)
이후, 같은 처지에 놓인 돌싱들이 모여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상민은 “합의 이혼 하신 분이 누구고 조정 이혼 하신 분은 누구냐”며 거침없는 돌직구 질문을 날려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에 돌싱 참가자 배도환은 “나는 이혼이 아니에요”라는 깜짝 발언과 함께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혼자 사는 사람들의 최대 걱정거리인 건강문제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고, 돌싱 만렙 멤버 윤기원의 상상치도 못한 ‘고독사 해결법’이 현장을 초토화 시키며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