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에이스토리, 바른손 CI(사진제공=에이스토리, 바른손)

'시그널', '킹덤'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영화 '놈놈놈', '불한당' 등을 제작한 바른손이 손을 잡았다.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241840)와 종합콘텐츠제작사 바른손(018700)은 지난 23일 ▲글로벌 영상 콘텐츠 및 IP 개발 ▲콘텐츠 기반 멀티 플랫폼 OSMU 사업 등 공동 사업을 전개하는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스토리와 (주)바른손은 이번 전략적 제휴 계약 체결을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IP와 크리에이터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OTT 및 미디어 시장을 겨냥한 K-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 양사의 강점과 시너지를 활용하여 새로운 IP를 영상화 하는 작업은 물론, 영상 콘텐츠와 IP를 기반으로 한 멀티 플랫폼 OSMU 사업도 공동으로 전개한다.

에이스토리 측은 "양사는 이번 제휴 계약을 통해서 급변하는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양사의 경영진은 "그 어느때보다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진 시점에서 K콘텐츠를 대표하는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탄생될 월드 베스트 콘텐츠들과 이를 통한 새로운 멀티 플랫폼 협업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