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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21’ 김요한, 100% 스며든 열여덟 청춘…첫방부터 ‘꽉 찬’ 존재감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학교 2021’ 김요한(사진제공=KBS 2TV)
▲‘학교 2021’ 김요한(사진제공=KBS 2TV)
위아이 김요한이 ‘학교 2021’을 눈부신 존재감으로 꽉 채웠다.

김요한은 지난 24일과 25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1∙2화에서 주인공 공기준 역을 맡아 호연을 선보였다

공기준은 한순간의 부상으로 태권도란 꿈을 잃고 캄캄한 미래를 마주한 인물이다. 이날 막막한 현실 속 방황하는 청춘 그대로로 분한 공기준의 학교 생활과 주변 인물과의 오묘한 감정선과 복잡한 관계성이 펼쳐지며 시작부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었다.

공기준은 시종일관 진지원(조이현 분)과의 티격태격 케미, 지호성(김강민 분)과의 훈훈한 투샷, 진로에 대한 고민 등으로 평범한 남학생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줬다.

또 ‘도제반’에 막무가내로 지원하는가 하면, 1차원적 질문 공격으로 선배를 당황케 하는 등 반전의 허당미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으로는 원치 않게 꿈을 등지고, 살기 위해 새로운 학교 생활에 적응하려 애쓰는 모습으로 안쓰러움까지 자아냈다.

▲‘학교 2021’ 김요한(사진제공=KBS 2TV)
▲‘학교 2021’ 김요한(사진제공=KBS 2TV)
진지원과 함께하는 아르바이트 현장에서는 상극 케미와 묘한 설렘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무드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질거리게 했다. 우연히 맞닥뜨린 전학생 정영주(추영우 분)와의 차가운 기류 또한 과거 기억과 맞물려 펼쳐지며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할아버지 공영수(박인환 분)와의 가족 케미도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꿈의 좌절, 경매에 넘어가버린 집 등 힘든 상황 속에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 감내하는 공기준의 어른스러움과 그를 쓸쓸하게 바라보는 공영수의 시선이 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태권도를 향한 미련과 새로운 도전으로의 갈림길에 선 공기준은 서툴지만 열정을 다하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동시에 사물함 속 발견된 유서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 오지랖은 인간적인 매력을 더했으며, 여학생들에게 일일이 찾아가 ‘너 나 좋아하냐’라고 묻는 뻔뻔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방송 첫 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한편, 김요한이 출연하는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KBS 2TV에서 방영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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