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송지효 숏컷 변신(사진제공=SBS)
송지효가 숏컷 스타일로 나이 23세 '런닝맨' 게스트 진지희, 오마이걸 아린, 에이티즈 산을 만나 노스트라다무스 레이스를 펼친다.
2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짧은 머리로 변신한 송지효의 모습이 공개된다.
송지효는 개인 SNS 계정에 짧은 머리로 변신한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송지효는 짧은 머리로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송지효의 새로운 변신에 멤버들은 "잘 어울린다", "얼굴이 헤어스타일에 영향이 없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멤버들은 송지효에게 "작품 때문에 자른 줄 알았다",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는 거냐"라며 송지효의 갑작스러운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런닝맨'은 1999년 세상의 종말을 예고했던 '노스트라다무스'가 부활해 '런닝맨'에 잠입했다는 콘셉트의 레이스로 펼쳐졌다. 레이스 콘셉트에 맞게 1999년생 배우 진지희, 오마이걸 아린, 에이티즈 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