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원 데이 위드 아델'(사진제공=MBC)
30일 방송되는 MBC ‘원 데이 위드 아델(One Day with Adele)’에서는 한국 버전으로 재탄생한 아델 특집 콘서트가 펼쳐진다.
아델은 이번 앨범 출시를 앞두고 미국 LA 그리피스 천문대 야외무대에서 ‘헬로(Hello)’,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 ‘스카이폴(Skyfall)’등 전 세계 대중들에게 사랑 받은 차트 1위 히트곡과 함께 이번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어, 오프라 윈프리와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근간의 이야기를 들려준 바 있다.
미국 CBS 방송에 이어 전세계 두 번째로 이 특별한 콘서트를 공개하는 MBC는 '원 데이 위드 아델(One Day with Adele)'이라는 이름으로 오늘 밤 9시부터 90분간 방송한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아델의 주옥 같은 곡들을 한국의 팬들이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팝 전문DJ 배철수의 안내와 영화 전문 번역가 황석희의 자막으로 제공된다.
특히 LA 그리피스 천문대를 배경으로 한 압도적인 무대와 아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지상파의 넉넉한 환경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