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신지수(사진제공=JTBC)
3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데뷔 23년 차 ‘국민 막내딸’ 배우 신지수가 해방타운에 입주한다.
본격 해방데이를 맞은 신지수는 결혼 후 첫 해방을 앞두고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신지수는 "딸 출산 후 약 40개월 만에 첫 외출이다" “육아에 미치기 일보직전이었다”며 그 누구보다 해방에 간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만삭 때도 몸무게 50kg 나갔다”는 충격 발언을 전하기도 했다.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신지수(사진제공=JTBC)
이에 장윤정은 “예스! 드디어 여성 팀에도 왔다”며 ‘알코올 러버’의 등장에 격하게 환호했다. 그리고 신지수는 오랜만에 드라마 시청을 하며 “배우 시절이 안 그립다면 거짓말이다”는 ‘경단녀’로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신지수(사진제공=JTBC)
또한 신지수는 오랜만에 대학교 동기들을 만났다.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는 것도 잠시 “오늘 하루는 시계를 안 봐서 너무 좋았다”며 여유롭게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결혼 토크가 이어지자 아직 미혼인 친구들에게 “외로움에 속지마”라며 폭탄 발언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