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우리 식구 됐어요' 1회(사진제공=디스커버리채널 코리아)

서은광, 임나영, 강혜원, 더보이즈 현재, 이대휘 등이 출연하는 '우리 식구 됐어요'가 베일을 벗는다.

6일 방송되는 신규 리얼리티 '우리 식구 됐어요'에서는 1~4세대 K팝 아이돌부터 아역배우 김강훈 등 12인의 스타가 새롭게 가족의 연을 맺는 과정이 그려진다.

'우리 식구 됐어요'에는 1세대 아이돌 god의 손호영부터 2세대 슈퍼주니어 예성, 원더걸스 유빈을 비롯, 3세대 비투비 서은광, 4세대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 더보이즈 현재,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 WayV의 샤오쥔·헨드리·양양, AB6IX 이대휘 등 한류를 이끄는 K팝 스타들과 폭풍 성장 중인 아역배우 김강훈이 출연한다.

첫 방송에서는 식구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준비된 '랜덤 식구 자판기'가 등장한다. 마음에 드는 상자를 선택한 뒤 쪽지를 확인, 같은 키워드를 뽑은 사람들끼리 한 식구가 되는 방식이다.

식구를 뽑기 위해 등장한 이대휘는 "2021년에는 자판기로 식구를 뽑나요"라며 당황을 감추지 못했고, 출연진들은 "오빠가 생겼으면 좋겠다", "잘 놀아주는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그런데 서은광은 망설이다 시간을 초과했고, 자동으로 1번 박스를 선택하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서은광은 안절부절못하면서도 "솔직히 누나가 있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을 털어놓았다.

혈연이 아닌 사회적인 인연으로 만난 만큼 진짜 가족이 되기 위해 지켜야 할 '식구 수칙'을 만들거나 선물을 교환하는 등 각양각색 첫 만남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극한다.

'우리 식구 됐어요'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Mnet에서 6일 오후 9시 30분 동시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에서도 VOD로 시청이 가능하다. 추후 MBC 에브리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