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미친.사랑.X’ (사진제공=TV조선)
8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친.사랑.X’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의처증부터 리셋증후군까지 범죄를 저지른 잔인한 인간들의 심리를 속속들이 파헤친다.
그러나 공현주는 실제 사건을 각색한 의처증 남편의 비극적인 결말이 담긴 드라마가 끝나자 180도 달라진 반전 입장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여기에 덧붙여 공현주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을 향해 “결혼 전에 배우자와의 궁합을 볼 게 아니라 심리 상담 및 정신과 분석을 받아야 한다”는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 귀추를 주목시켰다.
▲‘미친.사랑.X’ 공현주(사진제공=TV조선)
이를 들은 신동엽이 ‘게임 중독’과 ‘리셋 증후군’의 연관성에 대해 질문하자, 오은영은 갑자기 “동엽 씨, 술 많이 드시죠?”라고 반문했다. 갑작스러운 물음에 당황한 신동엽이 “우리 다...(술을 많이 마신다)”라며 은근히 동조를 구하자, 신동엽을 바라보던 오은영이 고개를 끄덕인 채 “그렇죠”라고 동의를 표하면서 자신도 애주가임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