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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게’ 뱀뱀ㆍ유정, 직접 겪은 실화 공포 경험담 공개 ‘섬뜩’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촌스럽게’(사진 = KBS 제공)
▲‘촌스럽게’(사진 = KBS 제공)
‘촌스럽게’ 멤버들이 폐가 공포 체험에 나선다.

오는 16일 방송될 KBS 2TV 신년특집 예능프로그램 ‘촌(村)스럽게 in 시크릿 아일랜드’(이하 ‘촌스럽게’) 3회에서는 폐가 공포 체험에 나서는 박준형, 김영철, 뱀뱀, 유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인천 석모도 촌스러운 ‘가(家)’에서 둘째 날 저녁 식사까지 마친 네 멤버는 제작진이 준비한 야식을 얻기 위해 근처 폐가에서 숨겨진 캡슐을 찾아오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유정부터 뱀뱀, 김영철, 박준형이 차례대로 폐가에 들어선 가운데, 일부 멤버는 극도의 긴장감으로 인해 몇 걸음 들어서지도 못하고 중도 포기를 선언한다. 특히 뱀뱀은 폐가에서 무언가를 본 후 혼비백산하며 도망치는 등 야식 획득에 애를 먹는다.

폐가 체험을 마친 후에는 뱀뱀과 유정이 실제로 겪었던 공포 경험담을 공개한다. 두 사람이 털어놓은 섬뜩하고 소름 돋는 경험담에 녹화 현장 분위기도 으스스해졌다는 후문.

‘촌스럽게’는 다양한 어린 시절 추억을 가진 god 박준형, 개그맨 김영철, 갓세븐 출신 가수 뱀뱀,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가장 한국적인 추억여행을 그린 3부작 힐링 예능프로그램이다. 인천 석모도로 떠난 멤버들은 마치 과거에서 시간이 멈춘듯한 촌스러운 ‘가(家)’에 입성,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2박 3일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간다.

KBS 2TV 신년특집 예능프로그램 ‘촌스럽게’ 3회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별도 제작되는 ‘촌스럽게’ 디지털 버전은 OTT 웨이브와 KBS WORLD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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