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19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선녀가 혜은이의 가이드로 울진 여행을 즐긴다.
이날은 혜은이가 준비한 울진 여행 2탄이 그려진다. 먼저 혜은이는 “물 위를 걷게 해 주겠다”며 에메랄드빛을 뽐내는 울진 바다로 자매들을 이끌었다. 죽변 해변 스카이 레일을 탄 김영란은 “이런 건 20년 만에 타본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한편 바다의 절경을 보던 중 박원숙은 절벽 위의 집에 시선을 빼앗겼다. “저 집은 얼마일까?”라며 궁금함을 참지 못한 큰언니 박원숙은 동생들을 이끌고 절벽 위의 집에 방문했다. 알고 보니 이 집은 과거 박원숙이 출연했던 '폭풍 속으로' 드라마의 세트장이었던 것이다. 온 김에 드라마 세트장을 둘러보며 추억 회상에 빠진 박원숙은 과거 드라마에서 커플 연기를 펼쳤던 최불암 때문에 눈물 흘렸던 일을 고백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김청의 황당 온천 경험을 시작으로 혜은이는 인생 첫 누드 비치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어 혜은이만의 과감한 바다 수영법을 고백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