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21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나이 39세 배우 신주아가 태국 남편과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밝힌다.
싱글맘 이지현은 오은영 박사에게 ADHD를 가진 ’아들‘ 우경이의 유치원 강제 퇴소와 함께 공황발작이 시작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는 매일 리얼하게 꾸는 꿈 때문에 깊은 잠에 들지 못한다며 모두를 걱정케 했다. 사연을 들은 오은영은 정신분석학적인 ’꿈의 의미‘를 짚으며 심도 깊은 질문을 통해 그녀의 잠재된 무의식을 분석해 나간다. 더불어 이지현을 깜짝 놀라게 한 아들, 우경이의 선물 같은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케 했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또한,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어렵게 말문을 연 그녀는 국제 부부가 겪는 문화적 차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적응하기 어려운 태국 생활의 고충을 토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