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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양도 향해 걷다 오분자기 죽 먹방…박나래, 제주도 백패킹 중 뜻 밖의 위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제주도 오분자기죽(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제주도 오분자기죽(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백패킹에 나선 개그맨 박나래가 제주 비양도를 향해 열심히 걷다 오분자기 죽을 먹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제주 백패킹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제주도 북동쪽 구좌에서부터 백패킹 3대 성지로 불리는 비양도를 향해 걸었다.

박나래는 이날만을 위해 하체 단련을 해왔다며 무쇠 허벅지를 뽐냈다. 호기롭게 출발한 박나래지만 1월 제주도의 칼바람과 결코 만만치 않은 거리 앞에 만신창이가 된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이런 박나래 앞에 시작부터 인디아나 존스 급 코스들이 연이어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거대한 물 웅덩이를 피하려다 길바닥 한복판에서 암벽등반을 하고, 풀려버린 다리로 목적지를 향하고자 사족보행을 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 제주도(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나래 제주도(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나래는 광활하게 펼쳐진 제주도 당근밭 한가운데에서 "큰일났다! 화장실 가고 싶은데"를 외쳤다. 박나래는 "고구마와 달걀이 만나면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났다. "배 안에서 빅뱅이 터졌다. 새로운 물질들이 만들어져서 나오려고 노력하더라"라며 뱃속 상태를 묘사했다.

박나래는 다리가 풀린 채 휘청대며 화장실을 찾아 나섰다. 달리고 또 달려봐도 보이는 건 논밭뿐이었고, 손에 쥔 당근을 흔들며 구조 신호를 보내 봤지만 소용없었다. 박나래는 "갈대밭은 안되나"라며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기도.

박나래는 커피숍을 발견하고 환희 했지만 굳게 닫힌 문에 좌절했다. 박나래는 닫힌 문을 부여잡고 괄약근을 틀어막는데 집중해 폭소를 유발했다. 응급처치를 마친 박나래는 세 걸음마다 한 번씩 다리를 X자로 꼬아가며 힘든 발걸음을 이어갔다.

박나래를 향한 무지개 회원들의 응원이 빗발치는 가운데, 박나래는 퉁퉁 부어버린 다리 이끌고 해녀의 집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박나래는 오분자기죽을 먹었다. 그런데 비양도행 배시간마저 놓칠 위기에 놓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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