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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나이 7살 차 윤도현과 제주도 청굴물 용천수 노천탕ㆍ바다뷰 와인바ㆍ산굼부리ㆍ빵집 카페 방문(한 번쯤 멈출 수밖에)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윤도현(사진제공=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윤도현(사진제공=KBS 2TV)
이선희와 이금희가 나이 51세 윤도현을 만나 제주도의 맑은 물이 솟아나는 청굴물 용천수 노천탕과 바다뷰 와인바, 바람에 억새가 너울대는 산굼부리, 빵집 카페를 찾아 설레는 봄을 미리 만끽한다.

27일 방송되는 KBS2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이선희, 이금희가 가수 윤도현과 한겨울 봄을 찾아 제주도로 떠난다.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윤도현(사진제공=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윤도현(사진제공=KBS 2TV)
이날 제주도로 향한 이선희와 이금희는 코발트 빛 바다가 아름다운 그림 같은 해변에서 기다리고 있던 윤도현과 만났다. 서울을 오가며 제주 살이 중인 윤도현은 "제주도는 자연이 항상 가까이에 있고 조용해서 집중도 잘 된다"며 뮤지션으로 느끼는 제주도의 매력을 전했다.

하지만 제주도의 바다와 바람으로 낭만을 듬뿍 충전하던 이선희가 "겨울 바다에 자주 와?"라고 묻자 윤도현은 "자주는 안 오죠. 추우니까!"라는 제주도민다운 현실적인 답변으로 웃음을 불러왔다.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윤도현(사진제공=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윤도현(사진제공=KBS 2TV)
그런 가운데 첫 목적지에서부터 세 사람은 "무슨 고대 유적지 탐방하러 온 거 같지 않니?", "여기다 비밀을 말해서 봉인해야 할 것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한편, 이선희는 윤도현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꿈꾸는 소년 같다"라 생각했다면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던 무명 시절 윤도현의 공연장을 찾아갔었던 일을 밝혀 윤도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윤도현(사진제공=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윤도현(사진제공=KBS 2TV)
과거 자신의 방 안을 이선희 사진으로 가득 채울 만큼 '이선희 덕후'였다는 윤도현은 "열심히 살아서 언젠가 이선희와 빵집에 한번 가보는 게 소원이었다"라고 전하며 카페에서 속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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