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2’ 나한일, 유혜영(사진제공=TV조선)
13일 방송되는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6회에서는 지난주 나한일의 독단적인 ‘케이블카 데이트’로 위기감을 높였던 나한일과 유혜영이 세 번째 합가를 시작한다.
먼저 나한일은 지난번 만남에서 화를 내고 가버린 유혜영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합가를 제안했다. “같이 살아보며 변한 모습을 지켜봐 달라”며 나한일이 유혜영에게 돌직구 고백을 건넸다. 무엇보다 나한일은 평소 유혜영이 좋아하는 장소였던 강원도에 유혜영과 잘 어울릴만한 집을 직접 빌리는 정성까지 보이며 진심을 내비쳤다.
▲‘우리 이혼했어요2’ 나한일, 유혜영(사진제공=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나한일, 유혜영(사진제공=TV조선)
나한일은 “전 재산이 800만 원뿐이고, 집도 마련하지 못했음에도 뻔뻔하게 결혼하자고 해서 미안하고 고맙다”며 유혜영에게 자신과 결혼한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유혜영은 “돈도 되게 안 모아놨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집이 있었기 때문에 상관없었다”라며 당시 나한일을 향한 조건 없는 사랑에 대해 밝혀 뭉클함을 드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