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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철부대2', 촬영지 나로우주센터서 결승 '작전명 누리호' 시작…UDT 대 특전사 우승 팀은?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강철부대2' 특전사(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강철부대2' 특전사(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강철부대2' 촬영지 나로우주센터에서 최종 우승을 걸고 UDT 대 특전사의 대결이 시작됐다.

17일 방송된 채널A·ENA채널 '강철부대2'에서는 결승 사전 미션 '종합 실탄 사격'의 결과가 공개됐다.

먼저 1라운드 권총사격에서는 특전사 성태현이 역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한 손 사격 마지막 탄환이 과녁을 벗어나며 UDT 권호제에게 승리를 내줬다.

이날 특전사 성태현은 1라운드 권총사격에서 한 손 사격 마지막 탄환이 흰 색 과녁을 벗어나 UDT 권호제에게 승리를 내어줬다.

2라운드 소총 기동 사격에는 특전사 최용준과 장태풍, UDT 김명재와 구민철이 맞붙었다. UDT는 20발 가운데 16발을 맞혔고, 김명재가 미기동 사격 1회로 감점 처리돼 15점을 받았다. 특전사는 17발을 명중시키고, 감점 받지 않아 2라운드 승리를 거뒀다.

3라운드 침투저격에선 UDT 윤종진, 특전사 오상영이 앞선 저격 미션에 이어 다시 한번 만났다. 먼저 도전한 UDT 윤종진은 저격 포인트까지 가는 동안 시간을 많이 소요했다. 또 소음기를 결합하는 과정에서 시간을 지체했다. 최종 결과, 윤종진은 다섯 개의 타깃 중 세 개를 맞혔다.

특전사 오상영은 엄청난 속도로 사대에 도착했지만, 영점 조절 기구가 틀어지는 바람에 다섯 발 중 마지막 탄만 타깃을 명중시켰다. 시간을 절약한 것이 무의미하게 특전사는 미션에서 실패했고, 사전 미션의 승리는 UDT가 가져갔다.

▲'강철부대2' UDT(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강철부대2' UDT(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최종 미션은 나로우주센터에서 펼쳐졌다. 결승 본 미션 '작전명 누리호'은 나로우주센터에 설치된 폭탄 3개를 해체하는 종합 대테러 작전이었다.

결승의 승패는 페널티 개수로 정해지는데, 페널티는 특수부대 출신 대항군에게 총상을 입었을 때, 부비트랩이 작동될 때 얻게 된다. 단, 모든 폭발물 제거 못하면 페널티와 상관없이 미션에 실패하게 된다.

UDT가 먼저 도전했고, 여러 차례 위기를 맞으면서 페널티를 적립했다. 폭탄을 모두 해체한 뒤에는 요인을 구출하되, 요인이 절대 총상을 입어선 안 된다는 추가 미션이 하달됐다.

'강철부대2' 결승 최종 결과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마지막 회에서 공개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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