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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IHQ, 워너원 출신 박지훈 소속사 마루기획 77억에 인수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IHQ CI.(사진제공=KH그룹 IHQ)
▲IHQ CI.(사진제공=KH그룹 IHQ)

KH그룹 IHQ(003560)가 연예기획사 마루기획을 77억원에 인수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IHQ는 2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4%(11원) 하락한 704원에 거래되고 있다.

IHQ는 지난 22일 마루기획의 주식 47.14%(189만 5000주)를 77억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사업 경쟁력 강화다.

마루기획은 2010년 설립 후 음악제작, 영화, 드라마, 매니지먼트 등 엔터테인먼트의 모든 영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과, 보이그룹 고스트나인, 틴틴 그리고 각종 드라마와 CF를 섭렵한 배우 최문희가 소속돼 있다. 노라조의 앨범 '야채'도 기획·제작했다.

IHQ는 "마루기획은 이번 인수를 통해 IHQ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방송 인프라를 갖추게 됐으며, 능력 있는 아티스트 발굴과 함께 글로벌 무대로 이끌어 줄 든든한 지원군을 확보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IHQ 역시 다수의 아이돌 스타를 확보하면서, 이를 통해 음악 사업 확장과 본격적인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으로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KH그룹 IHQ는 4개의 케이블방송 채널 운영과 배우 장혁, 김혜윤, 개그맨 황제성, 이수지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사업으로 업계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모바일 OTT 플랫폼 '바바요(babayo)'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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