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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박명훈, 분노 일으키는 악역 완벽 소화 '몰입도 UP'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박명훈 Netflix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스틸컷(사진제공=넷플릭스)
▲박명훈 Netflix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스틸컷(사진제공=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박명훈이 악역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의 공동경제구역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이다.

공개되자마자 이탈리아, 멕시코, 태국, 이집트 등 총 51개 나라의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을 비롯한 6개국에선 1위를 기록하면서 K-콘텐츠의 파워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박명훈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극을 채우고 있다.

▲박명훈 Netflix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스틸컷(사진제공=넷플릭스)
▲박명훈 Netflix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스틸컷(사진제공=넷플릭스)
박명훈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한반도 통일 조폐국의 국장 조영민 역을 맡았다. 사랑하는 여자에게까지 희생을 강요하는 기회주의자이자, 위기의 순간마다 오직 자신만을 위해 행동하는 인물로 시청자의 분노를 자극하며 극 전개에 대한 흥미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박명훈은 생존을 위해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조영민의 이중적 면모를 졸렬한 이기심으로 풀어내 캐릭터의 이중성을 극대화하며 조영민을 ‘글로벌 환장 캐릭터’로 자리하게 했다.

이 같은 박명훈의 열연은 그가 인질이지만 강도단보다 악인으로 느껴질 정도로 시청자를 조폐국 세계관으로 끌어들이며 과몰입하게 만들었다. 이에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 시청자로부터 “조폐국장은 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화나게 한다”, “박명훈은 나를 ‘기생충’에서도 화나게 했는데 여기서도 마찬가지다. 연기를 정말 잘한다”, “강도단과 인질을 통틀어 가장 나쁜 캐릭터는 조영민”이라는 등 열띤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박명훈은 앞서 영화 ‘기생충’에서 극적 반전을 일으킨 지하실 남자로 오스카는 물론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계속해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통해 또 한 번 글로벌 반응을 이끌고 있는 박명훈의 월드 와이드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박명훈의 열연에 글로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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