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 배우 오혜수(사진=ENA채널 방송화면 캡처)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민은지를 연기한 오혜수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지적장애인 신혜영(오혜수)을 준강간한 혐의로 구속된 양정일(이원정)을 변호하는 우영우(박은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지적장애인 신혜영을 연기한 배우는 오혜수다. 올해 나이 28세인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출신이다.

오혜수는 2017년 웹드라마 '열일곱'을 통해 데뷔해 웹드라마 '고양이 바텐더', '김요한 이야기', '이런 꽃 같은 엔딩' 등에 출연했다.

지난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는 학교폭력 가해를 받은 여성 '은지'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