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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조현, 엄마 집안도 보이스피싱 당해…인스타에 피해 호소한 사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자본주의학교' 조현(사진제공=KBS)
▲'자본주의학교' 조현(사진제공=KBS)

조현이 엄마 집안도 피할 수 없었던 보이스피싱 피해를 전한다.

14일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조현이 자신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어머니가 피해 입었던 사연을 전하며 분노를 내뿜는다.

이날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에서는 최근 다각도로 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조현은 어머니에게 벌어진 보이스피싱의 뒷이야기를 밝히며 분노한다. 조현은 "범인이 제 본명과 가명, 강아지 이름도 알고 있더라"라며 "저희 어머니에게 연락을 해서 ‘핸드폰 액정이 망가져서 보험을 들어야 된다’며 원격제어앱으로 조종을 했다"라고 털어놓는다.

조현은 "어머니는 저라고 생각하고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다 알려줬다. 송금을 한 게 아니라 그 분이 원격으로 돈을 빼갔다"라며 "제가 촬영 끝나고 집에 가고 있는데 엄마가 전화해서 돈이 왜 이렇게 빠졌냐고 해서 '무슨 소리야, 나 촬영 중이었는데?'라고 했다"라며 충격적인 당시를 회상했다.

어머니는 그 일을 경찰에 신고하고, 조현은 너무 화가 나서 해당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그는 "너무 화가 났다. 제가 계정에 글을 올렸는데, 몇 시간 후에 돈이 다시 엄마 계좌로 들어온 거다"라고 피해 금액을 다시 돌려받았다고 말했다.

조현은 "근데 입금된 이름이 모르는 사람인데 그 분이 말하기를 '제가 모르는 돈이 들어와서 겁이 나서 보냈다'고 했더라"라며 의문을 던졌다. 전문가는 "그건 범인이 이용하는 대포 통장의 실제 주인이 깜짝 놀라서 반환한 것"이라며 "범인은 절대 안 내준다"라고 단언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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