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2024년 학교안전공제회 직원 워크숍에 참석한 정훈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가 학교안전공제회 직원 워크숍 진행에 이어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 및 박람회' 개최를 예고하는 등 학교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공제중앙회는 22~23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공제중앙회와 학교안전공제회 간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학교안전공제회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4년 학교안전공제회 직원 워크숍(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회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특강, 학교안전공제사업 관련 현안사항 협의, 교원보호공제사업 업무처리시스템 개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훈 이사장은 시·도공제회 지원 사업의 하나로 "올해 하반기에 교원보호공제사업 시스템 개발, 학교안전사고보상지원시스템 기능개선을 통해 업무 효율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학교안전공제회 직원 워크숍에 참석한 정훈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또 정훈 이사장은 "학교안전사고보상공제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시·도공제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으며 "이번 워크숍이 바쁜 업무 중에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워크숍을 무사히 마친 공제중앙회는 오는 9월 24일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서울 글래드호텔 여의도에서 '2024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 및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안전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관련 분야 해외 저명인사를 초청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와 메타버스·VR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안전체험 박람회로 구성됐다.

▲2024년 학교안전공제회 직원 워크숍에 참석한 정훈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학교 안전은 미래세대를 위한 매우 중요한 가치이며, 이번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 및 박람회를 통해 학교 안전의 중요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