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보보경심 : 려' 이준기 아이유(사진='보보경심 : 려' 제공)

SBS가 '보보경심: 려' 편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SBS 관계자는 12일 이투데이 비즈엔터에 "SBS 새 드라마 '보보경심: 려' 편성은 아직 협의 중인 상태다. 확정된 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SBS 새 드라마 '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연출 김규태)가 수목극으로 오는 10월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보보경심: 려'는 중국 허난TV에서 방송된 드라마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특히 '보보경심: 려'는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지수, 엑소 백현, 윤선우, 김산호, 소녀시대 서현, 강한나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보보경심: 려'는 미국 NBC 유니버셜이 아시아 드라마에 최초로 투자하는 작품으로 100% 사전제작돼 올해 하반기 방영을 예정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