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치타 인스타그램, 트루디 인스타그램)
Mnet 여성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3'가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역대 우승자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1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유일 래퍼 서바이벌 '쇼 미 더 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여성 래퍼들의 치열한 경쟁을 그렸다.
'언프리티 랩스타 1'에는 제시, 치타, 지민, 타이미, 릴샴, 키썸, 육지담 등 8명의 래퍼가 대결, 매 회마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파이널 무대에서는 치타, 제시, 육지담이 맞붙었고 치타는 최종 합계 176표로 우승을 차지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1'의 엄청난 영향으로 지난해 9월 '언프리티 랩스타 2'가 편성됐고, 당시 래퍼로 원더걸스 유빈, 헤이즈, 킴, 캐스퍼, 엑시, 애쉬비, 씨스타 효린, 길미, 안수민, 피에스타 예지, 키디비, 수아, 트루디, 포미닛 전지윤 등 총 14명의 래퍼가 출연했다.
당시 '언프리티 랩스타 2'의 세미 파이널 1:1 배틀에서 수아VS원더걸스 유빈, 피에스타 예지VS트루디가 맞붙었고, 트루디는 파이널 라운드서 수아를 꺾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또한 우승자인 치타와 트루디 외에도 제시, 키디비, 예지, 헤이즈, 육지담 등 실력 있는 래퍼들이 '랩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부터 여고생 제니까지 다채로운 래퍼들이 출연하는 '언프리티 랩스타 3'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