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방송인 노홍철(사진=MBC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노홍철의 복귀에 대해 누리들의 반응이 뜨겁다.
MBC '무한도전' 측은 12일 비즈엔터에 "광희의 입대일자는 2월인지 3월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 때문에 '무한도전'이 숨고르기를 하려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홍철이 복귀하길 바라는 많은 분의 마음은 알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한도전'이 숨고르기를 하는 동안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섣부른 판단들은 우리에게 독이 된다.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무한도전'이 7주간의 휴식과 광희의 입대를 앞둔 '무한도전'에 노홍철이 복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ssal****"그래 인제 그만 돌아와라", ruru****"형돈이야 정신문제라 치고 홍철인 긍정맨이니 그나마 와서 활력을 주는 게 맞는듯함", onli****"나와서 진정으로 사과하고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두면 됨", dbsa****"목이 빠져라 기다립니다.벌써 2년이 훌쩍 넘었네요 돌아와 주세요", haso****"이제 나와라. 나와서 웃음으로 사죄하세요! 7인이 그립다. 맥이 끊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4년 노홍철은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밝혀진 뒤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한편 ‘무한도전’ 최근 약7주 간의 휴식기를 결정한 상태. 오는 28일부터 배우 권상우와 정준하의 여행기를 담은 ‘사십춘기’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