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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주현 애드리브 "이 XX" 촬영장 웃음 폭발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주현)
(▲SBS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주현)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와 주현의 현실웃음 터지는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측은 11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신 회장님 웃다가 숨넘어갈 뻔한 사연 #눈물 주의 #호흡곤란 주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낭만닥터 김사부' 속 신회장(주현 분)이 심장이식 수술 후 깨어나는 모습. 이어 김사부(한석규 분)는 "회장님 괜찮으세요?"라며 극 중 대사를 읊었다. 이에 신회장은 "수술은 잘됐냐?"라면서 웃음을 터트린다. 이어 김사부는 "정말 잘 됐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때 신회장은 "고생했다. 이XX야"라고 애드리브를 치고 웃음을 터트린다.

이 모습에 윤서정(서현진 분)과 남도일(변우민 분)까지 현실 웃음을 터트려 촬영장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다시 이어진 촬영에서도 신회장은 똑같은 애드리브로 웃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김사부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끝까지 대사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제작진은 "너무 웃겨"라면서 "현실 웃음이 터졌어"라고 말한다.

특히 촬영 틈틈이 한석규는 주현에게 "선생님, 시작할게요"라면서 이불을 덮어주고는 남다른 예의를 보여 눈길을 끈다. 또 주현은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손금을 봐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11일 '낭만닥터 김사부' 측에 따르면, 17일 방송되는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는 배우 김혜수가 등장한다. 김혜수는 남다른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더한다. 김혜수의 이번 ‘낭만닥터 김사부’ 출연은 한석규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고 알려졌다.

한편 한석규 서현진 유연석 등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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