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윤정수가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감독 홍지영을 만나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밝혔고 서인영-크라운제이는 두바이로 떠났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는 윤정수의 첫사랑 홍지영 영화감독이 출연함과 더불어 '개미커플'의 두바이 신혼여행기가 전해졌다.
이날 윤정수는 김숙과 함께 홍지영 감독의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시사회에 참석해 자신의 첫사랑 홍지영 감독을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했다.
윤정수, 김숙, 홍지영 감독은 이후 함께 북카페에 자리했고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윤정수는 홍지영 감독을, 홍지영 감독은 윤정수를 서로 칭찬하며 첫사랑한 사이에서 진한 우정으로 이어진 관계를 드러냈다.
이에 김숙은 질투감을 숨기지 못 했지만 이내 "윤정수가 자신의 첫사랑이다"라며 농담을 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홍지영 감독의 깜짝 출연에 이어 '개미커플' 서인영, 크라운제이의 두바이 신혼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서인영은 해변가에서 데드리프트를 선보이는 몸 좋은 남자를 보며 환호했고 크라운제이는 "왜 저기서 데드리프트를 하고 난리야"라며 곤란해 했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손등에 화려한 문양의 타투를 새기며 색다른 경험을 했다. 서인영은 "우리집은 보수적이어서 타투하는 남자는 절대 안 받아들이실 것이다"라고 했고 이에 크라운제이는 진지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서인영은 또한 여행 내내 "원래 여행 힘들어하는데 지금 너무 행복하다"는 말을 남겨 크라운제이를 뿌듯하게 했다. 개미 커플의 두바이 여행 1일차는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흘러갔다.